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간식거리가 생각난다. 겨울철 대표간식 붕어빵을 모티브로 한 쿠션이 등장했다. 귀여운 외형에 폭신한 촉감, 여기에 워머 기능까지 갖췄다. 비밀은 안쪽에 숨어 있다. 지퍼를 열면 ‘세라믹팩’이 들어 있는데, 전자레인지에 40초 데운 뒤 쿠션에 다시 넣어주면 따뜻한 워머로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냉장고에 식히면 시원한 쿠션으로 변한다. 앉아 있을 때 배나 허리에 두기 제격. 계속 안고 싶은 포근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2750엔(약 2만 6000원). ★관련사이트: bleubleuet.jp/shop/g/g040170072000053
집사들을 위한 액세서리 ‘반려묘 수염 보관함’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 중에는 고양이의 수염을 모으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일본에서는 ‘고양이 수염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민담이 전해져 다양한 보관함이 출시되고 있다. 이 제품도 그 가운데 하나. 언뜻 액세서리처럼 보이지만, 고양이 수염을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는 케이스다. 가방에 달 수 있도록 고리 형태로 디자인했고, 스웨이드 태슬 장식이 멋스러움을 더한다. 클리어 소재라 수염을 넣어두면 자연스럽게 눈길을 끈다. 가격은 2309엔(약 2만 2000원). ★관련사이트: felissimo.co.jp/nekobu/400317.html
공간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 ‘모듈식 반려견 계단’
반려견이 침대 위로 풀쩍 오를 때마다 걱정이다. 관절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 시중에 반려견 계단이 많이 나와 있지만, 대체로 투박한 디자인이라 인테리어를 해친다는 점이 아쉽다. 싱가포르 업체가 이를 보완한 모듈식 계단을 선보였다. 조립이 직관적이고 간단해 초보자도 단 몇 분이면 완성할 수 있다. 따뜻한 원목 재질이라 집안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리며, 소파나 침대 높이에 따라 2단·3단 형태로 자유롭게 변형 가능하다. 가격은 160달러(약 23만 원). ★관련사이트: bit.ly/4peRPPA
지속가능한 선택 ‘가리비 껍데기 분필’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분필이다. 연간 수십 톤씩 폐기되는 것으로 알려진 가리비 껍데기에 주목했다. 5마이크로미터까지 미세하게 분쇄해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 덕분에 파손 강도가 높아지고, 칠판에 글씨를 쓸 때 부드러운 터치감을 구현했다. 패키지 또한 플라스틱 대신 천연 유래 성분을 배합한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교실 및 간판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가격은 220엔(약 2000원). ★관련사이트: rikagaku.co.jp
콘센트 충전도 거뜬 ‘휴대용 파워뱅크’
노트북은 물론 소형 가전까지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파워뱅크다. 기존 AC(110V·220V) 대응 파워뱅크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졌다. 반면, 이 제품은 포켓 사이즈임에도 27,000mAh의 용량을 갖췄다. 카페나 캠핑장 등에서 더 이상 콘센트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맥북 프로라면 2회 완충, 드론이나 카메라도 어디서든 촬영 준비 완료다. 노트북과 스마트폰, 스피커 등 여러 장치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은 79달러(약 11만 5000원). ★관련사이트: bit.ly/4oEt8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