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야당인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백 원내대변인은 “용산 이전 과정에서 드러난 무책임한 행정과 혈세 낭비를 방관하고 동조했던 정치 세력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제라도 반성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한 협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대통령 집무실의 공식 명칭은 ‘대통령실’에서 기존의 ‘청와대’로 바뀐다.
이에 따라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의 게양 위치도 변경된다. 대통령실은 29일 오전 0시를 기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를 내리고, 같은 시각 종로구 청와대 본관에 봉황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봉황기는 국가수반이 머무는 주 집무실에 상시 게양되는 상징물로, 이번 조치는 대통령 집무 공간이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완전히 복귀함을 의미한다.
김정민 기자 hurrymi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