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리와 2005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배우 겸 프로듀서인 제이 벤저민은 “졸리는 가능한 LA에서 멀리 벗어나고 싶어 한다”라고 말하면서 “멀리 떠나서 마음, 영혼, 열정을 움직이는 일에만 집중하면서 숨을 고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졸리가 이처럼 피로감을 호소하는 주된 이유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62)와의 험난한 이혼 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4년 12월 30일, 최종 합의에 도달해 이혼 과정을 마무리지었다. 졸리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8년 만이었다.

졸리의 바람은 오는 7월 쌍둥이인 녹스와 비비앤이 18세 생일을 맞으면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또 다른 소식통은 졸리가 결국에는 미국을 떠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파리, 런던,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절친인 셀마 헤이엑과 그의 남편 프랑수아 앙리 피노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피트는 그 어느 때보다 할리우드에 더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제작사 ‘플랜B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몇 년간 영화 ‘비틀주스 비틀주스’ 등 굵직한 히트작들을 연달아 제작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피트 본인 역시 영화 ‘F1 더무비’에 출연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졸리는 여전히 싱글이지만, 피트는 2022년부터 헬스 코치인 이네스 드 라몬과 사귀고 있다. 출처 ‘페이지식스’ ‘피플’.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