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팀 셀틱의 상황은 좋지만은 않다. 최근 약 1개월만에 감독을 경질, 새 사령탑이 부임했다. 지난 2025년 12월부터 8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언제나 우승을 노리는 셀틱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리그에서는 3위로 밀려있다.
양현준만큼은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같은 기간 8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이번 시즌 22경기 중 15경기에 나서면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출전시간은 900분 가까이를 기록 중이다.
이대로라면 양현준의 유럽 커리어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이전까지 양현준의 최고 출전 기록은 2023-2024시즌의 24경기 953분이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들쭉날쭉한 기록을 보였다.
2024-2025시즌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시즌 초반에는 7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는 구간도 있었다. 공격포인트는 4골 3도움으로 늘어났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양현준을 주시할 수밖에 없다. 그간 기용 순위에서는 밀려 있었다. 2025년 3월과 6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으나 이후 대표팀과 멀어졌다. 백3에서 활용도가 생긴만큼 양현준을 다시 테스트 해볼 수 있게 됐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