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대한민국 기업들이 제대로 평가받으면 국민 모두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국민연금이 몇 년도에 고갈되느니 ‘나는 연금 냈는데 못 받고 죽을 것 같다.’ 이런 게 거의 다 없어져 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여기 있는 대부분은 연금 고갈 걱정을 안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상황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제 주가지수가 5000을 돌파했다고 다들 기뻐하기도 하고, 칭찬해 주기도 했다”며 “한편으로는 주가 오른 것이 본인이랑 무슨 상관이냐 거나 왜 내 주식만 떨어지냐고 하거나, 코스닥은 ‘곱버스(레버리지 인버스)’ 타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냐”고도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세금을 내고 주권을 위임하는 이유는 평화롭고 안전하며 공정한 세상을 만들자는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먹고사는 문제”라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달라고 여러분이 세금을 내고 정치인을 뽑아 공무원들 월급을 주는 것 아니겠나”라며 정치의 역할과 관련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향해 “시민들의 명을 받아 일하는 분들인 만큼 잘하면 상을 주고 못 하면 책임을 물어야 울산시가 발전한다”며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