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본청 소재 국민의힘 대회의실엔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
김 이사장은 “3당 합당을 통해서 보수를 참 보수답게 대개혁하려던 YS 정신을 내다 버린 수구집단으로 변질된 국민의힘에 그분의 사진이 걸려 있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면서 “우리나라 건국과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를 상징하는 세 분의 대통령을 자랑스럽게 보유했던 보수 정당이 드디어 민주화를 버리고 망조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삼 정부 최대 치적 중 하나로 꼽히는 사건은 하나회 숙청이다.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와 노태우 씨가 주축이 됐던 군내 사조직이다. ‘YS 프로젝트’로 회자되는 하나회 숙청은 문민통제 시스템을 확립해 안정적인 민주주의 체제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