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지난 2월 20일 전한길 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 가수에는 태진아와 뱅크, 윤시내, 조장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태진아 측에 따르면 섭외 과정에서 한 연예 관계자가 태진아에게 일정을 문의하며 해당 행사를 킨텍스에서 열리는 일반 행사라고 소개했다. 이 탓에 정치 성향 등과 관련된 공연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는 게 태진아 측의 입장이다.
태진아 측은 "처음 섭외 과정에서 해당 행사를 킨텍스에서 열리는 일반 행사라고 속이고 진행하려 한 점, 무단으로 초상권을 사용하고 마치 (태진아가) 출연하는 것처럼 홍보한 전한길 유튜브 측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