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는 서핑 매거진 ‘스탭 맥’과의 인터뷰에서 “그 장관을 영상으로 처음 봤을 때는 AI(인공지능) 영상인 줄 알았다. 직접 내 눈으로 봤는데도 믿기 힘들었다. 하지만 단언컨대 AI가 아니었다. 드론 영상을 보고 나서야 사방에서 파도가 휘감아 들어온다는 걸 알았다. 두 개의 파도인 줄 알았는데, 네 개의 파도가 동시에 한데 모이는 현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살면서 수많은 파도를 촬영하고, 수없이 많은 시간을 바다에서 보냈지만 이것과 조금이라도 비슷한 파도는 본 적이 없다. 그야말로 장관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로 그는 이 놀라운 파도가 몰아치는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만일 위치가 공개된다면 독특한 셀카를 찍으려는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과 관종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 게 뻔하기 때문이다. 출처 ‘스탭맥’.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