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포고 개교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집한 결과다. 광주시 전체 인구의 약 30%가 거주하는 오포지역은 그동안 고등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 문제로 고교 신설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번 개교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포고는 지난 2022년 설립 논의가 첫발을 뗀 이후 관계기관 검토와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4년 착공했으며, 마침내 올해 성공적으로 문을 열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원평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