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조던 덩크슛 ‘작렬’… 50세 맞아? 건재함 과시

[일요신문]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나이 50이 무색하게 덩크슛을 성공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CBS뉴스는 12일(한국시각) “조던은 여전히 덩크를 할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조던의 건재함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던은 1년에 1번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열리는 '마이클 조던 플라이트 스쿨'이란 이름의 농구 캠프에서 덩크슛을 선보였다.

사진= 마이클조던 트위터

공개된 영상에서 조던은 어린 선수를 드리블로 가볍게 제치더니 골대 밑에서 높이 뛰어 올라 원핸드 덩크를 성공시켰다. 이에 CBS는 조던에 대해 “그는 아직 왕좌에서 물러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0년 전인 지난 2003년에 은퇴한 조던은 현재 샬럿 밥캐츠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