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지난 8월 제주 남원농협 부녀회원 15명이 청송 금곡리 윤아무개씨(57)의 고추밭 1만2천 평에서 3일간 일손을 도왔고 청송농협부녀회원 66명은 지난 14일부터 제주도 남원농협에서 밀감수확을 돕고 있다. 물론 항공료는 남원농협이 제공하고, 일당도 지급된다.
이 같은 바다건너 품앗이는 두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촉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올해 청송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건고추 10만 근을 제주도 남원농협이 판매를 맡았고, 남원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감귤 5t은 청송농협이 팔아주는 등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에도 적잖이 기여하고 있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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