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에 따르면 대통령상 5건, 장관상 6건, 대상 8건, 최우수상 8건, 우수상 17건, 장려상 4건, 종합우승 2건, 기타 4건 등 모두 54건을 수상했다.
수상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복지분야로 총 17건의 상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행정상 2개 부문의 대상을 휩쓸며 경기도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경제분야는 10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8개사 22억5000만 달러의 외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시상하는 외국인투자 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분야에서도 2013 매니페스토실천 우수상, 출산진화정책 장관상 등 의미 있는 상을 수상했다.
청렴도 분야도 주목할 만하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면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기록을 세웠다.
이 밖에 소방재난본부는 소방방재청이 실시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도시주택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경기도>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