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엄마보다 부드럽지? ‘할짝할짝’

[일요신문]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사진출처=유튜브 동영상 캡처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50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엎드려 있는 아기를 혓바닥으로 핥아주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다. 아기가 고개를 들면 고양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을 멈춘다.

이 고양이는 아기가 엎드리자 다시 아기 머리를 핥는 행동을 서너 차례 반복하다 나중에는 뒷발로 아기를 포근하게 안는 듯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아기도 고양이도 정말 귀엽다” “저 능청스런 고양이 좀 보게나” “아기 재우는 고양이, 신기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