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41주년 성남시민의 날을 기념해 성남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6일부터 8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사진=성남시>
[일요신문] “성남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보러 오세요”
성남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 누리홀 에서 제41주년 성남시민의 날을 맞아 ‘사진으로 보는 성남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성남시 발전사 기록사진과 다큐멘타리 성남 관련 사진 200여점을 전시했으며, 성남시 초기 70년대 초반 교통, 도로, 건물의 모습과 성호시장, 모란시장 주변의 모습 등을 담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향수와 역사 체험을 선사한다.
전시회에는 옛 성남 모습과 현재 성남의 모습도 함께 전시해 서로를 비교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41주년 성남 시민의 날을 맞아 이번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성남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통해 성남시의 발전상을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성남시의 위상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동철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