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부산본부, 100세 시대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

10월 15일 부산 국제신문 4층 대강당···선착순 250명

[일요신문]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오는 15일 국제신문빌딩 4층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후설계 강연, 노후관련 상담, 무료 건강검진과 추억의 7080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국민연금공단 이태재 노후설계 전문 강사가 나서 ‘노후 40년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바다새’로 유명한 가수 김혜정(86년 강변가요제 동상)의 공연이 마련된다.

아울러 노후설계 상담(국민연금공단), 일자리 상담(노사발전재단), 주택연금 상담(한국주택금융공사), 노년기 대인관계(한국건강가정진흥원), 무료 건강검진(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이 진행된다.

콘서트 참가신청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 7개 지사와 콜센터(국번 없이 1355), 홈페이지(www.nps.or.kr)를 통해 2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참가비 무료)한다.

이날 오후 1시 50분까지 행사장 입장을 완료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고 추첨을 통해 각 기관에서 준비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김남익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은퇴설계콘서트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들이 다가올 100세 인생을 행복하게 디자인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노후설계 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보다 치밀한 노후준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