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국체전에서 메달 26개 획득

[일요신문] 경상남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47개 종목 3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점 47,609점으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진주시는 선수 157명, 임원 45명 총 202명이 참가해 금 5개, 은 4개, 동 17개로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진주시 선수단으로는 조정의 김동용(진주시청, 싱글스컬), 씨름의 김기수(경남정보고, 용사급90kg), 역도의 최유정(경남도청, 용상53kg), 검도의 오재기(영산대, 단체전), 배구의 선명여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육상 7종 경기 정수혜(진주시청)외 3명은 은메달, 정구 개인복식 류희창·최정회 외 16명은 동메달을 획득해 진주를 빛냈다.

하용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