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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동토층 녹아내리자 깨어난 ‘좀비 바이러스’ 공포
[일요신문] ‘좀비 바이러스들이 깨어나고 있다.’기후 변화로 야기되는 문제는 사실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가운데 가장 심각하게 여겨지고 있는 문제 가운데 하나는 하루가 다르게 줄고 있는 북극의 얼음 두께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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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 돌아오는 중…일본 대지진·후지산 분화 ‘더블펀치’ 위기
[일요신문] ‘아, 또 지진인가.’최근 일본 각지에서 큰 흔들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 5일 이시카와현 북부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고, 5월 11일엔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인 도쿄 인근 지바현 남쪽에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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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 콘텐츠 팔아 억만장자 된 앤드류 테이트 활동 재개 논란
[일요신문] “여자는 운전을 하면 안 된다.” “여자는 아이를 낳고 집에만 있어야 한다.”극단적인 여성 혐오주의자로 악명 높은 영국계 미국인인 앤드류 테이트(36)가 SNS(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해 논란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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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없는 ‘맹지’에 덩그러니…중국 지하철역 ‘흉물’ 된 사연
[일요신문] 경제가 발전하면서 중국의 주요 도시들은 경쟁적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에 나섰고, 지하철도 그중 하나였다. 지하철 노선은 크게 늘었고, 이에 따라 지하철역도 속속 생겨났다. 하지만 수요와 주변 여건 등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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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라 놀려서…” 일본 시골마을 대낮 흉기·엽총 살인 전말
[일요신문] 일본 나가노현 나카노시, 조용한 산간마을에서 대낮부터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주민 여성과 경찰관 등 4명이 흉기와 엽총에 맞아 숨진 것. 연쇄 살해 혐의로 체포된 아오키 마사노리(31)는 해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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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쌀수록 잘 팔려? 중국 ‘경매 최고가’ 아파트 화제 속으로…
[일요신문] 중국 광저우의 한 고급 아파트 경매 소식이 큰 화제를 모았다. 1억 1000만 위안(205억 원)에 달하는 낙찰 금액 때문이다. 단일 주택 경매 가격으론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파트는 물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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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집에 두고 외출을…’ 스마트폰 중독 탈출 10가지 방법
[일요신문] 혹시 스마트폰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가. 혹은 매일 스마트폰을 보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아마 ‘스마트폰 중독’일 수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 없이 집을 나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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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수렁 소프트뱅크, ARM 상장 착수…손정의 솟아날 구멍?
[일요신문]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적자의 늪에 빠졌다. 첨단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비전펀드 사업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여파다. 실적 악화에 따라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의 위상도 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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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도 아니라고? 중국 발칵 뒤집은 열차 내 ‘묻지마 살인’ 전말
[일요신문] 열차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살인’으로 중국 전역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중국에서 이러한 사건은 흔한 일이 아니다. 공안 당국은 범인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는 별개로, 열차의 부실 감독 및 사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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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 아닌 가치관으로 함께 사는 일본 ‘확장가족’ 실험 6년 그 후
[일요신문]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가족’으로서 서로 믿고 살 수 있을까. 일본 도쿄 시부야 인근에 위치한 복합 빌딩에서는 색다른 사회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함께 사는 것을 통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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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유코 ‘퍼스트레이디 외교’ 일본 내 갑론을박
[일요신문] 선거유세 중이던 남편이 간발의 차로 사고를 면한 다음 날, 아내는 도쿄 하네다 공항을 나섰다. 지난 4월 1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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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도 문제…’ 중국 ‘1선 도시’ 선전 인구 감소 파장
[일요신문] 중국은 전국 도시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인구, 경제지표, 생활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1선 도시는 발전 상태가 가장 우수한, 중국의 중심 대도시다. 수도 베이징을 포함해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