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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제도 난파선 투어 “섬뜩한데 아름다워”
[일요신문] 태평양의 솔로몬섬 군도에 있는 해변에 가면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비현실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좌초된 채 비스듬히 누워있는 거대한 유람선 한 척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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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가 함께 찾아와요” 영국 여성과 여우 가족 25년 우정 화제
[일요신문] 영국 여성인 샤론 휴즈(56)와 여우 가족들 사이의 25년 우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매일 아침 현관 앞에 나타나는 여우들에게 간식을 주는 휴즈의 모습은 틱톡과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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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점서 인기 ‘돌멩이볶음’이 뭐길래…
[일요신문] 분명 씹거나 삼킬 수 없는 데도 인기만점인 길거리 음식이 있다. 기이한 중국의 길거리 음식인 쒀듀가 바로 그렇다. 쒀듀는 돌멩이를 향신료와 허브와 함께 볶아서 만드는 음식이다. 물론 돌멩이를 씹어먹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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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알파벳을 만났을 때…3D 타이포 작품 화제
[일요신문] 캘리포니아의 벤 첼루크는 음식과 글자를 결합한 독특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만드는 디지털 예술가다. 모두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만들었으며, 각각의 음식에 해당하는 전체 글자나 혹은 첫 번째 알파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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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시간 울기’ 도전하다 눈멀 뻔한 남자
[일요신문] 나이지리아의 코미디언이자 콘텐츠 제작자인 템부 다니엘이 최근 엉뚱한 도전 끝에 자칫 실명할 뻔한 위기를 겪었다. 그의 도전 목표는 다름 아닌 ‘100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계속 울기’였다.그가 도전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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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깜짝 변신’ 일본 컬링 후지사와 “취미로 도전, 본업은 컬링”
[일요신문] “동일인물 맞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후지사와 사쓰키(32)의 근황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몰라보게 모습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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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받으면 분홍분홍해져요”
[일요신문] 햇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드레스라니, 마치 동화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런데 실제 이런 의상이 등장해서 화제다. 최근 패션 인플루언서인 ‘이지(@izzipopi)’가 공개한 이 니트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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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그린 붓놀림 속에 한폭의 풍경화가…
[일요신문] 독일 뮌헨에서 활동하는 데이비드 암바르줌잔이 그리는 풍경화는 어딘가 애잔한 느낌이 든다. 캔버스 그림 위에 붓으로 한 번 쓱 색칠을 한 후, 그 안에 풍경화를 그려 넣어 두 가지 그림을 결합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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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비둘기 ‘만화 같다고? 실제랍니다’
[일요신문] ‘이렇게 위풍당당한 비둘기를 보았나.’가슴은 만화 캐릭터처럼 잔뜩 부풀어 올라있고 다리는 부자연스럽게 긴 비둘기가 있다. 마치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듯 자신만만해 보이는 이 비둘기는 ‘잉글리시 파우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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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중독적이네” 타자기 연주 누리꾼 사이 화제
[일요신문] 빈티지 타자기로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가 있다. ‘보스턴 타자기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의 밴드다. 주로 오래된 골동품 타자기들을 악기로 사용해서 연주를 하고 있는 이들은 “우리는 항상 책상 위에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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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속에서 물장구를~
[일요신문] 아르헨티나계 스페인 예술가인 펠리페 판톤이 평범한 수영장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만들었다. 스페인 자베아의 한 저택에 있는 야외 수영장을 무지갯빛이 은은하게 도는 몽환적인 느낌으로 변신시킨 것.‘크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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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때 경고했건만…” 제임스 캐머런 감독 ‘AI 무기화’ 우려
[일요신문] 산업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와 관련된 미래의 청사진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AI가 과연 인류에게 위협이 될지, 아니면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지 의견이 엇갈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