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로스앤젤레스의 조각가인 브록 드보어는 농구공이나 도시락과 같은 흔한 일상 속 물건들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을 만든다. 그가 만든 푸른 빛의 도자기 작품은 겉보기에는 조화롭지 않아 보이는 두...

[일요신문] 최근 캘리포니아의 한 독서 모임이 어렵기로 악명 높은 책인 제임스 조이스의 ‘피네건의 경야’를 완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다. 책 하나를 다 읽었다는 게 뭐 그리 대수일까 싶지만, 놀라운 점은 사실...

[일요신문]일본 인터넷이 온통 떠들썩하다.일본의 피겨 스타 하뉴 유즈루(28)가 전격 이혼을 발표한 것.세간을 깜짝 놀라게 한 결혼 발표 이후 불과3개월 만의 일이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일요신문] 틱톡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특이환 화장법이 있다. 이름하여 ‘불쾌한 골짜기’라고 불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메이크업이다. 이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로봇에서 영감을 받...

[일요신문] 미국 매사추세츠주 체셔에 거주하는 ‘토미’라는 이름의 소가 최근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소’라는 기네스북 타이틀을 획득해서 화제다. 브라운스위스 종인 ‘토미’의 나이는 올해 열세 살로, 최근 측정한 키...

[일요신문] 미국 뉴저지주 데니스 타운십의 명물로 떠오른 외로운 의자를 아는가. 이 의자의 신비로운 모습에 매료된 사람들이 이미 수천 명이 넘었고, 현재 페이스북에는 열성적인 팬들이 모여 만든 ‘체어 워치’라는 그룹...

[일요신문] 영국 맨체스터의 앤디 엘리엇은 금속 철사를 꼬아서 분재를 만드는 예술가다. 실제 분재처럼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며, 비록 철사를 꼬아 만들었지만 오히려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유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일요신문] ‘까닥하다가는 길 잃어요~.’보통 ‘소비의 천국’이라고 하면 미국을 떠올린다. 대형 쇼핑몰 역시 미국이 원조며 이런 명성에 걸맞게 현재 미국에는 10만 개가 넘는 쇼핑몰이 영업 중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

[일요신문] 이혼을 한 후 처치곤란이 된 물건 가운데 하나라고 하면 웨딩 사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앨범도 앨범이지만 커다란 액자에 박제해 놓은 사진을 처분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그렇다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릴...

[일요신문] 대형 벽화로 건물뿐 아니라 그 주변 전체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 예술가가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알라니즈’는 자신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거대한 벽화들을 그리면서 세계를 여행하는 ‘노마드 예술...

[일요신문] 아무리 관심을 끌기 위해 온갖 종류의 해괴한 짓을 하는 게 일상이 됐다고 해도 이 정도는 도가 넘어도 한참을 넘은 듯하다. 최근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350만 명이 넘는 팔로어를 지니고 있는 푸드...

[일요신문] 분홍색 머리가 인상적인 아이타나 로페즈는 ‘피트 아이타나(Aitana)’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피트니스 모델이다. 계정을 개설한 지 불과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11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