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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구한 ‘천변’ 남궁민, ‘연인’으로 MBC까지 구해낼까
[일요신문] MBC 금토 드라마 ‘연인’이 제대로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병자호란이라는 주된 소재가 본격화하고 두 주인공 남궁민과 안은진의 러브 라인까지 불붙기 시작하면서 시청률이 꿈틀대기 시작한 것. 1회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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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대모 바통터치…‘아씨 두리안’ 가고 ‘7인의 탈출’ 온다
[일요신문] 토요일인 8월 12일 밤 시간대에 제대로 드라마 시청률 대격돌이 이뤄졌다. 금토 드라마와 토일 드라마의 접점인 토요일마다 뜨거운 시청률 경쟁이 벌어지는데 8월 12일은 새로 시작되는 드라마와 종영하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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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P.2’ 정해인 “한호열 닮아가는 안준호 모습, 기억에 오래 남아요”
[일요신문] 소년과 청년을 넘어선 그저 ‘남자’가 보였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거의 2년 가까이 그곳에서 보낸 배우 정해인(35)에게선 성장을 넘어선 변화의 빛이 비친다. “내 삶의, 내 청춘의 한 페이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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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돌아오고 ‘코빅’ 떠나고…TV 코미디의 현주소
[일요신문] ‘개그콘서트’(개콘)는 돌아오고, ‘코미디빅리그’(코빅)는 막을 내린다.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할까. 엄밀히 말해 대중은 그리 큰 관심이 없는 듯하다. 냉정하게 말해 이것이 바로 지금 한국 스탠딩 코미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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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옆경2’ 손호준 충격 하차…“죽었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일요신문] 시즌 2를 시작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매혹하고 있던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주역 가운데 하나인 봉도진이 3화 만에 죽음을 맞이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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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경소문2’ MBC ‘연인’ 협공…SBS·JTBC 주말 드라마 양강구도 깰까
[일요신문] 요즘 미니시리즈 드라마 대격돌은 기존 월화 드라마와 수목 드라마가 아닌 토요일을 전후로 치열하게 이뤄진다. SBS 금토 드라마와 JTBC 토일 드라마가 연이어 성공하며 막강한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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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가 쏘아올린 한국형 오컬트 호러…등골 서늘한 납량특집의 귀환
[일요신문] “보는 사람들만 본다”는 장르물의 공식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굳건한 장르 팬덤은 물론 대중성까지 사로잡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SBS 금토 드라마 ‘악귀’의 성적표는 비슷한 장르의 후발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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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잘 팔리는 ‘백마 탄 왕자’…‘킹더랜드’ ‘셀러브리티’ ‘이생잘’ 성공 방정식
[일요신문] 한때 ‘실장님 전문배우’라는 표현이 있었다. 반듯한 이미지를 가진 남자배우들의 전유물과 같은 호칭이었다. 이는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로맨스나 로맨틱코미디 속 단골 설정이기도 했다. ‘백마 탄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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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꼬리표 달고 돌아온 ‘경이로운 소문2’ 성공할까
[일요신문]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다룬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7월 29일 첫방송됐다.‘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악귀를 퇴치하는 액션 히어로물로 OCN(CJ ENM의 영화전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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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캐스팅 ‘무빙’과 충성 팬덤 ‘D.P. 2’에 OTT 명운 걸린 까닭
[일요신문] 바야흐로 블록버스터의 시간이다. 휴가철과 여름방학이 맞물린 7~8월은 극장가에 한국 대작 영화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쏟아지는 시기다. 최근 ‘범죄도시3’의 1000만 흥행에 힘입어 극장이 다시 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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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아닌 tvN으로 돌아온 ‘경소문2’, SBS·JTBC 양강구도 깰까
[일요신문]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7월 29일부터 방영된다. 전편인‘경이로운 소문’은 첫 회 시청률2.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해 최종화11%로OCN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2021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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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시즌3’ 제2의 송가인·양지은 찾을 수 있을까
[일요신문] 트롯 오디션 본가 TV조선이 '미스트롯3' 론칭을 확정지으며 참가자 모집 소식을 전했다.임영웅·송가인·양지은·영탁 등 엄청난 트롯 스타들을 발굴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