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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경기도 의정부시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 사회활동지원(구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사업비 총 29억원을 투입, 1494명의 지역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나눠 유형별 특성화를 강화했다. 공공분야에는 전국형 지원봉사활동과 지역형(거리환경개선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도와주세요! 어르신수호천사 사업 등)활동이 있으며, 민간분야에는 공동작업장 운영, 제조판매, 인력파견 등의 사업이 있다.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월 6일(금)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노인(신청일 당시 기초연금수급자)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어르신과 타 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실버인력뱅크, 의정부시니어클럽에 신청서류(참여신청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를 구비하여 해당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기본교육 수료 후 3월부터 모집 기관별 지정된 곳에서 월 30~35시간(1일 3~4시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비 월 20만원이 지급된다. 상세한 사업내용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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