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묵 위원장
「서울시 지역신문 발전지원 조례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지역신문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신문의 건전한 육성기반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등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강감창의원(교통위원회,새누리당, 송파4)이 대표발의 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이승선 교수, 광운대 미디어 영상학부 이종혁 교수, 전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 회장 조충길 발행인, 한국지역신문협회의 김경숙 발행인, 시민일보 이영란 기자, 서울일보 한준규 기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신문 지원대상 중 인터넷 신문사 포함 여부, 재정지원의 중복성 여부, 서울시지역신문발전위원회 구성의 문제 등 지역신문 전문가와 이해관계인,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여 조례안에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조례안 제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