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가 제정한 의정‧행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기여도가 높은 자치단체장 및 국회·광역·기초의원을 선별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지방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으로 이번이 벌써 12회째이다.
이번 95명의 수상자는 <시민일보>가 지난 10월5일~11월5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의정ㆍ행정 대상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홍익인간연구회ㆍ시민일보 부설 지방자치발전연구원ㆍ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1년간 활발한 행정활동을 펼쳐 지역의 경제ㆍ산업ㆍ관광 분야의 성장기반을 구축하였고 교육ㆍ문화ㆍ복지ㆍ사회 분야 등 각 분야의 효과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성과를 산출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명이 선정된 행정대상 기초단체장 부문에서는 서울시의 기초단체장 중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많은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주신 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 한국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