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동렬 위원 | ||
현재 선 위원은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코치 연수중이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의 속내를 들어봤다.
─국내 프로야구단 감독영입설이 나오고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이쪽 일에도 정신이 없는데,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추측일 뿐이다.
─올 시즌 국내 구단 중 접촉을 해온 곳이 있나.
▲내가 여기(일본)에 있는데 무슨 소리냐? 최근에는 전혀 없었다.
─오는 17일 올스타전에 참석키 위해 일시 귀국하는데 그때 접촉할 가능성은.
▲그럴 가능성도 전혀 없다.
─언제쯤 국내에 복귀할 생각인가.
▲올 시즌이 끝나고 10월쯤 귀국할 생각이다. 내년에는 지도자로 국내 프로야구에 몸을 담을 것이다. 그게 나를 키워준 국내 야구계에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정 팀을 염두에 두고 있나.
▲그건 나중에 생각할 문제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