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 경선지역 6곳·여성우선추천 2곳 발표··· 평택 ‘원유철·유의동’ 단수후보 뽑혀

새누리당 하남·이천·광명을·의정부갑·안양동안갑·부천오정 등 경선··· 안산단원을·부천원미갑은 여성우선추천지역에

[일요신문=서동철 기자] 새누리당이 지난 4일 4·13 총선 1차 경선 지역 23곳과 단수추천 9곳, 우선추천 지역 4곳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는 원유철 원내대표(평택갑)와 유의동 의원(평택을) 등 단수후보 2명과 안산단원을과 부천원미갑 2곳은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하남,이천,의정부갑.안양동안갑,부천오정,광명을 등 6곳은 경선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내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안산단원을에는 박순자 전 의원과 이혜숙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부천원미갑에는 이음재 전 당협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번 1차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도내 6개 선거구에는 하남 이현재 의원, 유성근 전 의원, 윤완채 경기도당 대변인, 이천 김경희 전 이천시 부시장, 송석준 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윤명희 의원이, 부천 오정 박순조, 안병도, 광명을 이효선, 주대준, 의정부갑 강세창, 김남성, 안양 동안갑 권용준, 윤기찬 등이 경선을 치른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들어간 가운데 20대 총선 후보자 추가 공모에 따른 면접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10일 경선 대상지역 2차 명단과 단수추천, 여성·청년 우선추천 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도 6곳 경선지역

♦하남= 이현재 유성근 윤완채
♦이천= 김경희 송석준 윤명희
♦부천오정= 박순조 안병도
♦광명을= 이효선 주대준
♦의정부갑= 강세창 김남성
♦안양 동안갑= 권용준 윤기찬

-경기도 단수후보지역

♦평택갑= 원유철
♦평택을= 유의동

-경기도 여성우선추천지역

♦안산단원을
♦부천원미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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