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옥천군
[충북=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 특산물인 캠벨얼리 포도 출하가 시작됐다.
옥천 지역은 660여 농가가 290ha의 밭에서 포도를 생산하는 고장으로, 60%(190ha)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데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해 지난해 보다 열흘정도 수확이 빠르다.
이날 수확한 포도 1kg짜리 100상자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출하돼 10일 상자장 최고 1만2000원에 경락됐다.
옥천군은 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 홍보를 위해 7월 22~24일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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