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북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노력한 분임조원들의 땀의 결실을 평가받는 경쟁과 축제의 장이다. 이번 충북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강원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에넥스 황간공장이 노사가 합심해 품질경영 활동이 다른 기업의 모범이 돼 품질경영상을 수상하며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게 향상시킨 아시아시멘트(주) 제천공장이 생산혁신상을 받는다.
또 ㈜킹텍스 이기성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동창콘크리트 이용희 대표이사 등 12명이 품질혁신 유공자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충청북도 이두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에 대한 관심과 각 기업의 품질경영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ilyos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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