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중계화면 캡쳐
림정심은 13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역도 여자 75㎏급에서 인상 121㎏, 용상 153㎏, 합계 274㎏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림정심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북한 선수단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다. 북한은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만 각각 2개씩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북한은 림정심의 첫 금메달에 힘입어 이번 올림픽대회 순위를 단숨에 20위까지 끌어 올렸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