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카루스 드론 국제 영화제 & 페스티벌 개최...자원봉사자 모집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서울 이카루스 드론 국제영화제&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서울 이카루스 드론 국제영화제&페스티벌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 한강 물빛 무대와 너른광장 및 여의도 CGV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플러스나눔이 주관 및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이카루스 (ICARUS)존을 통해 4차산업을 한 눈에 보고 몸으로 느끼는 시연과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세계최초로 이카루스기법을 활용해 촬영 제작한 영화를 출품 및 초청해 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시상식을 열고 K-pop공연, VR(가상체험), AR(증강현실), 인공지능 로봇, 드론 시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여의도 CGV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이번 영화제 수상작과 초청작 등을 상영한다.

또한 서울이카루스드론국제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얼굴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의전통역에서는 영어(5명), 일어(5명), 캄보디아(3명) 태국어(3명) 등을, CGV영화관 및 행사지원팀은 상영작 영사지원, 영화상영관 지원을, 행사지원팀에서는 행사장 운영지원, 개·페막식, 행사공연, 시상식 조직위 및 상황본부 운영 지원, 전기배선 설치를, 기술팀에서는 프로그래머, 기술팀 지원을, 기획홍보팀에서는 언론 보도자료, 취재협조, 기자회견, 행사장 언론부스 운영 지원을, 이밖에 주차장 관리 및 교통안내 등을 각각 모집한다.

필수요건으로는 행사시작 기준인 18세 이상(2000년 10월 21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한다. 우대요건으로는 국제영화제와 페스티벌 행사 근무가능한자, 국제대회, 문화행사, 국제봉사단 등 봉사활동 경험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은 조직위원장은 “이번 자원봉사가 우리나라 4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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