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관련 차기정부 과제 논의, 마지막회 ‘관련 거버넌스 구축’ 토론회 열어

[경기=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책연구모임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과학기술과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차기정부의 과제 연속토론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해당 주제는 ‘과학정책 거버넌스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차기정부의 과학기술 발전과 성장동력화 정책에 따른 정부기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회는 28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좌장으로는 한양대 공구교수가, 발제로는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박상욱 교수가 ‘차기정부의 과학기술혁신 정부조직 개편방향’이라는 주제로, 국회입법조사처 권성훈 조사관이 ‘과학기술 종헙조정체계의 주요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국회의원 김두관, 미래부 과학기술정책관 용홍택국장, 산업부 산업기술국 박권수 국장, 보건복지부 양성일 국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세준 본부장, 테크노베이션스파트너스 오동훈 파트너가 참석한다.

국회 과학기술정책연구모임 소속 이원욱 의원은 “사실상 지금까지의 4회 토론에서 논의된 내용을 담아내는 그릇이 중요하며 그 그릇을 논의하는 것이 이번 5회차 토론회”라며 5회차 토론회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5회까지 진행된 이번 연속토론회는 각각 정부 담당 국장, 국회 입법조사처 담당 조사관, 학계, 산업계, 연구계, 국회의원이 발제 및 토론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를 토대로 국회과학기술정책연구모임은 차기 정부의 과학기술 관련 정책을 집약한 정책보고서를 발간, 적극적으로 과학기술정책을 견인해 갈 계획이다.

국회 과학기술정책연구 모임에는 김경수, 김두관, 김병관, 문미옥, 박광온, 박정, 백혜련, 송옥주, 신창현, 어기구, 유동수, 윤후덕, 이원욱, 이훈, 전현희, 진영, 최운열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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