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음식업주 등 관련 종사자 중심의 음식경연대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맛보고 즐기는 장이다.
버스킹과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에 힙합댄스, 인디밴드 공연, 즉석 장기자랑,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두류역 7번 출구부터 골목으로 250미터 가량 이어진 이날 거리에는 축제 참가자를 위해 주변에서 음식을 구입, 공연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56, 의자 350개가 마련된다.
행사장 진입로 4곳에는 ‘젊음의 거리 최고 맛집을 찾아라’ 보드판을 설치하고 무료 시식 등 참여 주민들의 투표로 최고 맛집 선정·시상한다.
‘사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두류 젊음의 거리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축제 사전 홍보와 함께 행운권을 나눠주고 있으며 이날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도 증정한다.
더불어 음식문화 개선 및 나트륨 줄이기 홍보, 커피 핸드드립 체험, 달콤 마카롱 만들기, 칵테일쇼, 추억의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펼쳐진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구를 넘어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두류 젊음의 거리에서 지금까지 맛 보지 못했던 ‘젊음 맛’을 통해 지역 우수한 외식 서비스 산업을 함께 공유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포항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08 10:3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