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께 영주시의 한 대형 전자제품 매장에서 컴퓨터를 구입하는 손님으로 행세하면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노트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월말부터 이달초까지 경북 청도, 강원 원주, 경남 밀양 등 8개 지역에서 노트북 10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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