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간호학과, ‘제3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사진=영진전문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간호학과는 25일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3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권용숙 파티마병원 간호부장, 이경희 천주성삼병원 간호부장, 장숙희 경산중앙병원 간호본부장, 안명희 경산세명병원 간호부장, 김길자 W병원 간호이사, 권미혁 간호학과 동창회장 등 대외인사와 최재영 총장과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와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예비간호사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선서식에선 예비 간호사로서 임상실습에 나설 간호학과 2학년 정수진 씨 등 108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히고,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선서식에선 간호학과 총동창회와 제10회 졸업동문회에서 각각 장학금 100만 원, 경북대학병원 동문회에서 200만원 등 모두 400만 원을 후배사랑장학금으로 대학에 전달했다.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최재영 총장, 최선희 간호학과 10회 졸업동문 대표, 이경늠 경북대병문 동문회장, 권미혁 총동창회장, 황연자 학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2014년에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했으며, 올해 간호사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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