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목동4구역 용적률 214%에서 243%로 상향 조정

공동주택 건축계획 7개동 329세대에서 5개동 431세대로 변경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목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을 확정 고시했다.

이 사업은‘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정한 범위에서 부지의 여건과 주변지역 여건을 고려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 기존 214%에서 243%로 상향 조정하고, 공동주택 건축계획은 7개동 329세대에서 5개동 431세대로 변경하면서 국민주택 규모(85㎡이하)로 재개발된다.

431세대의 구성은 34㎡ 15세대, 59㎡ 128세대, 74㎡ 141세대, 84㎡ 147세대로 사업성을 개선해 개발을 통한 1인 가구 및 젊은층, 노인층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추어 계획했다.

시 관계자는“열악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주택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어려움을 고려해, 행ㆍ재정적 지원 등으로 원활한 정비사업 시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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