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1일심리상담코너’ 운영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호원 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6일 ‘찾아가는 1일심리상담코너’ 운영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6시까지 시민의 정서적 안정감 및 행복감을 위해 초기상담, 심리검사, 부모상담, 청소년사례발굴, 홍보 및 지원서비스를 안내한다.
공공기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만나 심리상담과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형식으로 근거리에서 즉각적이며 적극적으로 상담을 제공, 청소년의 고민과 부모자녀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 1388전화상담,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무료 지원
의정부시는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임대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기청정기 설치는 3월부터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받지 않아 상대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에 취약한 법적관리규모미만의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269개소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2022년까지 5년간 임차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필터 청소 및 A/S를 무료로 지원, 취약계층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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