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서초, 강동송파, 강서양천, 남부, 동작관악 소속 청각장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는 청각장애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해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청각장애 학부모 아카데미는 통합교육, 의료, 청각기기, 언어치료, 수어 등의 연수 주제로 총 6회기 청각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19일 이현주 강사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가 ‘청각장애아동의 통합교육을 위한 단계별 초점’이라는 강의주제로 아카데미 연수 1회기 문을 연다.
강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청각장애학생 가족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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