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살을 발라 먹기 쉬운 서대구이로 '대박집'이 된 식당이 있다.
하루 매출이 480만 원으로 주인공의 열정 하나만으로 지금의 '인생 역전'을 이뤄냈다고 한다.
손님들은 "다른 생선구이 집에서 먹었을 땐 비린내가 났는데 여기엔 전혀 그런 것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대구이를 위해 주인공은 2~3시간 동안 매일 해풍으로 서대를 말린다.
딱 2시간이 골드타임으로 이를 기름에 3분 동안 튀겨낸다. 이후 오븐에 넣어 한 번 더 구워 살을 촉촉하게 만든다.
한편 '백 년 단골의 뚝배기'에서는 경기 시흥 3m 초대형 대통찜과 코다리 등갈비찜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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