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KOICA 민관협력사업 고등교육 분야에서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운영기관에 선정된 계명문화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취업 및 창업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소득증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에서 열린 3기 졸업식을 통해 CNC과정 25명, 컴퓨터응용디자인과정 28명 등 졸업생 53명을 배출했으며 이들 전원이 창업(3명)과 취업(50명)에 성공하는 등 매년 50여 명의 졸업생이 졸업과 동시에 100%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9년부터 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을 지원하고 CNC과정과 컴퓨터응용디자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같은해 ‘사마르칸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를 개소해 사마르칸트 청년들의 기술창업도 적극 지원하는 등 사마르칸트 청년들의 취·창업과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전국 전문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책임감 또한 막중하다”면서 “사마르칸트 청년들의 취·창업 성과 창출과 함께 성공모델을 만들어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KOICA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대학의 선진 직업교육과정 모델을 개도국에 적용해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 소득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국제개발협력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
홍준표 "용병 하나 선택 잘못 했을 뿐…기죽지 말자"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
-
포항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08 10:33 )
-
[인터뷰]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 "이기흥 회장이 당선되면 종신제 간다"
온라인 기사 ( 2024.12.09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