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는 생애 최초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며 앞선 경주 수학여행과는 다른 시간을 보낼 것을 예고한다.
여행을 앞두고 허재는 "제주를 여행으로 온 건 처음이다"며 셀럼을 숨기지 못했고 패키지 여행객들과도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일행들의 폭풍 칭찬에 허재는 경계심을 풀고 "오늘 여행 경비는 제가 다 내겠습니다"며 '플렉스'를 예고했다.
이내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고 허재와 일행은 성산일출봉에 도착했다. 멋진 경관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허재는 뜻 밖의 저질 체력 탓에 금세 일행보다 뒤쳐졌다.
하지만 정상에서 일행을 다시 만나자 중간 휴게소에서 대량 구매한 감귤 모자를 나눠주며 여행객을 대동단결 시켰다. 뿐만 아니라 허재는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MZ 세대들에게 핫한 숏폼 동영상 촬영에 도전했다.
처음엔 "정신 나간 사람 같다"며 쑥스러워하는가 싶더니 이내 촬영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웨딩 스냅 촬영 명소인 비밀의 숲과 동백꽃 밭에서도 허재의 등장으로 인파가 몰려 '허셀럽 '인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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