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전 결승서 윤서원 꺾고 9월 본선 진출권 따내
지난 6월 18일(토)과 20일(월) 이틀 동안 서울 문래동 올댓마인드 바둑경기장에서 제17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이 치러졌다. 총 9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열린 선발전에서 김정선은 16강전 최준민, 8강전 이민석, 4강전 강민구를 연파하고 결승에 올라 윤서원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토너먼트 대면 대국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우승자 김정선 선수에게는 제17회 국무총리배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17회를 맞는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24일(토)부터 30일(금)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17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은 제한시간 각자 1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졌다.
유경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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