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중간집계 6주새 최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3만3267명으로, 토요일 중간 집계에서 9월 17일(3만3614명) 이후 6주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5951명)보다 2684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2일(2만5276명)보다 7991명, 2주일 전인 지난 15일(2만718명)보다 1만2549명 각각 늘어난 수치다.
이날 중간집계 확진자는 지역별로 경기 9547명, 서울 6708명, 인천 2201명, 경북 2044명, 경남 1553명, 대구 1523명, 충남 1318명, 충북 1287명, 강원 1273명, 전북 1079명, 대전 1035명, 광주 880명, 전남 861명, 부산 794명, 울산 637명, 세종 329명, 제주 198명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3년 만에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핼러윈 축제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면서 코로나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상미 기자 sangm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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