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에는 추위를 날려버릴 얼큰함이 매력적인 '메기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토실토실한 메기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감칠맛이 폭발한다. 민물생선 특유의 비린내와 흙내는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고.
또 국물 맛 역시 남다르다. 민물 새우 덕분에 시원한 맛이 살아있고 가슴속 깊이 들어오는 진하고 얼큰한 '묵직한 한 방'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최고의 맛을 위해 메기는 매일 신선한 것들만 엄선해 사용하며 막걸리로 세척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다.
여기에 무, 시래기, 단호박, 민물새우를 넣고 12가지 한약재를 넣은 한방육수로 묵직한 맛을 내는 것이 비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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