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는 발효 신공으로 중식의 신기원을 완성한 고수가 잇다. 춘장을 직접 항아리에 숙성시켜 사용하는데 무려 3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수제 춘장의 1단계는 통밀 찌기부터 시작된다. 찐 통밀을 식힌 후 효모를 섞어 밀알이 깨지지 않도록 100% 수작업으로 잘 섞어준다.
오직 수제 춘장을 위해 발효실까지 만들어 그 속에서 발효를 해주는데 적정 온도에서 단시간 발효하는 것이 춘장 특유의 맛을 내는 핵심이다.
발효로 완성한 속 편한 춘장은 첨가물 일절 없이 천일염을 녹인 소금물만 더해 완성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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