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문은 8월 7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김기현 국민의 힘 당 대표 사무실을, 같은 날 경제산업실장이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 사무실을 방문한데 이은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 안효대 경제부시장, 7월 서정욱 행정부시장, 8월 2일 김두겸 울산시장의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진행되는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방문으로 울산시가 지역 주요사업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음을 보여준다. 울산시가 이채익 국민의 힘 울산시당 위원장에게 건의하는 국비사업은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시의 주요사업 예산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역대 최대의 영향력을 가진 지역 정치권의 도움을 받아서 정부예산안에 가급적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은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면 각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 통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가상의 동물원 배경 멸종위기 동물 의인화

‘우리, 집’은 동물들의 특성들을 과장되게 의인화해서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동물들의 특성과 생활 습관을 고려해 설계한 가상의 동물원을 배경으로, 멸종 위기 동물 11종을 의인화해 동물원의 의미와 동물들의 진짜 집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책이다.
이 책은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색다른 시각의 관심과 해석, 명징한(깨끗하고 맑은) 주제, 동양화 물감으로 털 한 올까지 살아 있는 섬세한 채색 등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도 주목받아 스위스 출판사에 수출돼 지난 2021년에 프랑스어판이 출간됐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이번 원화 전시를 보면서 동물 그리고 자연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 김민수 교수 두부외상 이차 손상 예방 연구법 발표

PPTC는 대한외상학회와 국군의무사령부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전국 및 해외 외상전문의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수술법 및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 발표를 한다. 이번 학회에서 김민수 교수는 ‘외상성 뇌손상에 의한 이차손상 감소 감소를 위한 조기 스테로이드 사용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사고 직후부터 발생하는 세포독성, 산화스트레스, 염증반응 등에 의한 이차손상으로 인해 많은 환자가 사망한다. 이차손상을 예방해야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기존 외상성 뇌손상 환자치료법에서는 스테로이드 사용을 치료효과 저하와 전신 합병증 발생을 우려해 권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김민수 교수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선택적으로 억제하고자 손상 초기 적절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마우스를 사용한 동물실험 모델 연구를 통해 스테로이드가 가진 항염증성 기전이 뇌 뿐 아니라 전신염증 조절을 통해 이차손상 예방효과의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스테로이드를 적절히 사용한 실험군에서는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낮아졌으며, 기존 연구의 치료효과와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민수 교수는 “이번 연구가 두부외상환자의 빠른 회복 및 이차적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