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00인 원탁토론회는 광명에게 어울리는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찾기 위해 준비한 만큼, 도시브랜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개인뿐 아니라 단체(팀당 최대 8명)로도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는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 공무원, 토론회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도시브랜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분석한 자료와 도시브랜드 미래 비전을 담은 토론자료집을 참여자에게 사전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캘리그라퍼 서포터즈 50명을 모집해 원탁별로 참가자들의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해 토론회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민들이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제안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은 투표를 통해 수상작 3개 팀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결정된 도시브랜드 네이밍은 시청 중앙현관에서 일정 기간 게시하고 광명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배너 구글 폼을 이용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토론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