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하나된 대표 해양 축제로 발돋움
요트·보트·유람선 승선체험과, 펀 보트·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프로그램이 제공 됐으며, 새롭게 선보인 증강현실게임, EDM 나이트 공연에는 젊은 층 관광객이 다수 방문했다.
시는 △주차장 추가 확보 △민간 기동순찰대 운영 △민간 자원봉사자 △주차요원 증원 배치 △그늘막 설치 △승선구역 대기라인 설치 △식품위생 점검등 민관협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바가지 없는 축제장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사고대비와 안전확보를 위해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등의 기관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화성시 민자고속도로, 화성도시공사 등도 축제에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축제에 함께해 주신 시민들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한 축제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해보다 2만명이 늘어난 23만 명이 방문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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