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는 1년 만에 다시 KB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2023-2024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났다. 튀르키예 리그로 진출해 도전에 나섰다.
박지수와 KB 구단은 그가 떠날 당시 임의해지에 합의했다. 1년이 지나야 원소속 구단으로 복귀할 수 있기에 박지수의 합류 시기는 6월 1일이 될 예정이다.
WKBL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움직임이다. 박지수는 2023-2024시즌 팀의 정규시즌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개인기록은 압도적이었다. 경기당 평균 득점 20.3점, 리바운드 15.2개, 블록슛 1.8개, 2점슛 성공률 60.6%를 기록했다. 모두 리그 1위 기록이었다. 시즌을 마치고 시상식에서 만장일치로 MVP까지 석권했다.
KB는 박지수가 없던 직전 시즌에도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올라 1위팀 우리은행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바 있다.
박지수의 합류로 극적인 전력 상승효과를 볼 전망이다. 이에 경쟁 구단들의 시즌 준비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