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의사 16명 채용, 1000만 원 지원…의료인력난 해소 기대
[일요신문]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추진하는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지역거점공공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등 7곳에 근무할 시니어 의사 16명을 채용한다.
지역 의료기관에 고용 유치를 유도하고, 고령화 사회 속 의료인력 부족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만 60세 이상의 경력 있는 의사들에게 6개월간 월 100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준다.

시니어 의사는 대학병원 10년 이상 또는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재직했거나, 20년 이상 일반병원급 이하 임상 경력을 가진 전문의들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의료인력이다.
특히 대학병원, 종합병원급 수련병원 등에서 혁신적인 의료 기술과 경험을 쌓은 베테랑 의사들이 포함돼 있어, 지역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젊은 의사들에게는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등 연간 25개 약 635억 규모의 공공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인력 확보와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시니어 의사 채용지원금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인력 지원 정책으로 지역 의료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체육대회' 개최
- 14일 경주서 청소년 및 지도자 등 총 630명 참가…명랑운동회, 교류활동 등 펼쳐
경북도는 14일 경주 동국대에서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2025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체육대회'를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 지원,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이번 연합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내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서로의 꿈과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청소년시설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15개 시군 총 810명의 청소년에게 방과 후 아카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자립·보호·복지·참여 및 문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 경북농기원, 스마트팜 생육 계측시스템 특허기술 이전
- 오이 등 덩굴성 작물 수량 정보 실시간 검출 가능 기술 개발
- 스마트 온실 내 작물 생육 정밀 측정 기술 농가 현장 실용화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 )은 13일 기술원에서 개발한 직무발명 특허의 농업 현장 실용화를 위해 기술이전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무육성 특허 기술이전 계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한 직무발명 특허기술은 '복합 생육 정보의 검출 기능을 갖춘 고설재배시스템'으로 스마트 온실에서 오이, 호박 등 덩굴성 작물의 생육 및 수량 변화, 수분 이용량 등의 정보를 실시간 검출 가능하도록 개발된 신기술로, 특히 유인줄의 이송 레일과 줄기 정렬이 가능해 정보 측정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받은 기술로 스마트 온실 환경에서 농작물 생육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해 관리하는 통합시스템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조영숙 원장은 "스마트팜 작물 생육계측시스템은 농업의 틀을 변화시키고 있고 기술혁신이 곧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개발된 특허기술이 스마트농업 현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