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남자친구가 마약을 한다"고 신고하려는 B 씨를 말리는 과정에서 B 씨 몸에 주사기를 꽂고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란이 발생했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수색 끝에 오후 9시쯤 사건 현장에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도망가던 A 씨를 검거했다.
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A 씨를 상해와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B 씨는 갈비뼈가 부러져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과 23건이 있었다. 이중에는 마약 투약 관련 전과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가 마약을 한 것으로 추정 중인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받아 A 씨의 소변 등에 대해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상해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