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국민의힘·경남 진주시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및 운영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까지 가입자 수는 224만 7140명, 납입금액은 15조 7763억 6000만원이다.
금액대별 가입자 규모는 70만원 가입자가 86만 1000명(43.7%)으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미만 가입자는 20만 6000명(10.5%), 50만 원대 20만1000명(10.2%) 등으로 뒤이었다.
다만 가입자 중 중도 해지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7월 말까지 중도해지자는 총 35만 8000명(15.9%)로 나타났다.
2023년 말 중도해지율은 8.2%(4만 2000명)으로 10% 미만이었다. 지난해 말에는 14.9%(19만 2000명)으로 치솟았다.
납입 금액이 많을수록 중도해지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 70만 원 납입자의 중도해지자 수는 3000명(0.9%)으로 가장 낮았고, 60만 원대 8000명(0.9%), 50만 원대 1만 5000명(4.8%) 등으로 뒤이었다.
강민국 의원은 “청년들의 안정적 자산형성 지속적으로 지원을 위해 금융 당국의 가입유지 유인을 위한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